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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9산악회 첫산행

추억의 사진

by 새벽1220 2012. 1. 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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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1일 임진년 새해 아침 첫번째 일요일 정기 산행은

2012년 1월 15일 세째주 일요일로 연기되고..................................

 

1월 15일  5호선 아차산역 1번출구 오전 10시 만남을 약속한 시간...  서둘러 출발을 한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 약속장소에 도착은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날씨가 조금은 쌀쌀하지만 임진년 새해 첫 등산이기에 몇명의 칭구들이 참석할가 이넘저넘의 이름을 ......

이미 20여명의 친구들에게  아차산 을 경유 용마산 산행을 사전 통보 했기에 많이 참석 하겠지 기대해 본다.

 

오전 9시 50분 휴대폰 벨이 울린다.성식이 친구다 어디냐고 묻는다 나는 군자역  한정거장 남았다 귀하는

어디냐고 물었더니 청구역 이라.. 약속시간 지각생이다 10분만 일찍 출발 하지 나혼자  생각해본다. 

 

9시 53분 아차산역 전철을 내리면서  1번출구를 향해 눈길을 돌린다.어디서 많이본 두(태복.해분) 사람의

뒷 모습이 보인다 장난기가 발동 조용히 뒤 따른다.태복의 호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슬며시 뒤돌아본다.

놀라지 않는다  간이 큰 친군가 보다. 이제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 하나보다.

 해용.윤희.순화 위숙이 보인다 잠시후 옥련이 정관이 갑주 하나둘 인원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인원 체크를 해본다. 이넘 져념.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열셋  얼굴이 없는 친구에게 전화를 해본다

박정희 어디쯤 오냐고 물어봤다 .ㅎㅎ 나 깜빡 했어 밥먹고 있어란다 재기랄..

김상훈 부인께 전화를  했다 아침 일찍 출발 했단다 보이지 않는넘 전화기를 잃어 버린넘 어디 있겠지.

나혼자 바쁘다 이놈 저놈 연락이 한창이다. 전화벨이 울린다 장택진이다 1번 출구에 있다고,평온출신 장택진

중학교를 같이 다닌친구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LG그룹 다니다 지난해 퇴직을 했으며 아는 친구들이 있어 등산에 초대 했다.

 

배호부에게 전화한다 신호가 오래간다 드디어 여보세요다 어니냐고 대뜸 물었다 종로3가란가.

시간은 10시20분 열받는다. 지각생의 최선책 먼저 출발 하란다 뒤따라 가겠다고. 어이구 시앙넘...

성식이를 기다린다 도착시간이 지났는데도 검상이 보이지 않는다 전화를 해본다  받지 않는다

1번출구 밖 택진이와 같이 있는 윤희에게도 전화 해본다 역시 받지 않는다..시앙넘들 뭐하길래?.....

 

혹시나 해서 계단을 따라 1번 출구 밖에 나왔다    어~~ 미친넘들 ...네넘이서 다박고를 피운다

그중에는 그렇게 기다리던 성식이도 한몫을 하고 있다.이새기들아 전화는 왜 안받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시 25분  호부는 뒤 따라 오라 하고 14명 아차산을 향해 출발 한다 삼삼 오오 짝을 지어 ...

뭐그리 할말이 많은 지 손짓 발짓 ㅋㅋㅋㅋㅋ여러 가지 하는 친구들...

시간은 흐르고  땀은 삐질삐질 숨소리는 헉 헉.. 아차산 정상 휴식을 취 하며 호부 꼬맹이를 기다린다..............

 

호부를 만나  아차산 정상 단체 사진을 한방씩 콱.......... 용마산 정상 도착  간식을 즐기고 12시 50분

등산을 마무리 하는 하산길.오늘의 등산중 제일 난코스  해용이가 앞장을 선다 지난해 등산시 유경험자라

안내를 자청한다.  해용이 뒤를 따라 내리막길 을 졸졸 따라 내려간다.용마산 폭포입구  단체사진을.........

세넘이 빠졌다. 폭포구경간 세넘.....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의 산행 1부는 끝이나고, 2부가 기다린다.

 

고향 7년후배(화초46회)가 운영하는 매운탕 전문집 저수지

해용이 전화벨이 울린다 위치를 묻는 윤정순 용마산역 1번출구에서 헤메나 보다.

정순이는 오늘 등산엔 불참 중식을 같이 하기로 했으며 등산총무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 참석이다

책임감이 강한 친구 ....소임을 다하기 위해 식당으로 참석했다. 구태여 오지않아도 욕할사람 없는데...ㅋㅋㅋㅋ

 

잡고기매운탕을 주문 하니 고향 선배들이 왔다고 푸짐하게 한상 차려 놓는다

누구에게 소개를 해도 손색이 없다 면목동에서 소문난 집이란다. 술잔이 오간다 취기가 돈다....

누군가 욕심을 부린다 골고루 음미 해 보잔다.취기가 있는데 제되로 술맛을 알란가?...바보같이 ...ㅎㅎㅎㅎㅎㅎ

 

2시30분 넘의 식당에 너무 오래 있었나? 많이들 먹었나? 배가 부른가 보다 이제 일어 서잔다...

식당밖  옥련 먼저 그다음 상훈 여기서 버스가 있다며 먼저 간다 그리고 나머진용마산 역 입구

이젠 여기서 헤어 지잔다..위숙 ,정관먼저 인사하고 계단을 내려 갔다 나머지 12명..................

 

서로들  눈치를 본다 뭔가 조금 모자라는 것 같다  처음 참석한 택진이가 바람을 잡는다 .

39회는 이렇게 헤어지냐고...ㅎㅎㅎ 허어 그넘참. 그냥 헤어지면 좋으련만.......

 

바람이 솔 솔 불기 시작한다 해분.정순.노래방으로 유도 한다 서로들 망설인다. 그냥가면 모두들

섭섭하겠다.1시간의 약속을 하고 노래방을 찾았다.

어휴~~인간들... 맥주가 들어온다. 한판 벌어 졌다.그냥 갔어면 어쩔번 했는고...

나만 맹탕이다 2월초 내시경검사등 , CT촬영이 예약되어 있다  그래서 맹탕이 되어있다 이넘들아.......

남의 속도 모르고 윤희가 보다 못해 막걸리를 사다줄까 묻는다 예이 고얀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슥들.. 발동이 걸렸으니 꺼질줄 모른다 계속 gogo 다들 지칠줄 모른다 힘들도 좋다.

술기운인가 도 생각해 본다..노래방 시간 1시간 ~~서비스 20분 이 주어진다  지칠줄 모른다

환갑의 나이들을 무색케 한다.. 하기야 놀기 좋아하느 뇸념(ㅋㅋㅎㅎ)들이 남지 않았는가..

 

2부가 끝나고 5시 중곡역을 향해 걷기로 했다..누군가 또 바람을 잡는다 잔치국수를 먹자고 .

12명이 잠시 협의를 한다 어떻게 할거냐고 결론은 잔치국수 OK.........

장택진이  한마디 또 끼어든다. 중곡역에 국수집을 잘안다고... 둘,셋 짝을 이뤄 중곡역을 찾아간다..

 

어디까지 왔을까? 중곡역을 찾기가 그리 쉽지 않다 중곡역을 아는 친구가 없으니 말이다.

그중에서 잡주가 까부린다 쭉쭉 좌회전....우리들은 지금 헤메고 있다 중곡역 국수집을 향해서...

아무리 찾아도 없다 잔치국수집이. 택진이도 헤멘다..예전에 없어진걸 지가 어떻게 찾아.ㅋㅋㅋㅋ

 

모두들  잔치국수집을 포기하고  중곡역 근처 해장국으로  결정하고 중곡역을 헤메게 한 택진이 친구가

석식비용을 서폰서 하면서 하루를 즐긴 39산악회.......

신년회로 막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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