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스크랩] 재경39회 산행과 정기모임을..

새벽1220 2012. 2. 17. 14:57

 

2월 12일 오전 10시와 오후3시

39산악회 산행과 재경39회 정기모임을 계획하고

오전 10시 산행자는 불광역2번 출구로 모이기 시작 한다.

김상훈.김성식.김수진.김순화, 남윤희.유승진.성용제.이금영.정해분 9명

추운 날씨치곤 그래도 많이 참석 했다.

등산코스는  불광역- 구기터널위- 북한산성길-형제봉을 옆으로 -비봉- 사모바위-삼청사계곡-삼청사-종로식당 3시도착

예상을 하고 출발 하였다. 모처럼 산행에 참석한 친구를 위해 간단한 산행을 할까도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이왕 산행길 계획되로 추진을 한다. 쉬엄쉬엄. 우리에 맞는 걸음 걸이로 각자의 입담을 과시하며 희덕거리며

헉헉거린다 땀을 뻘뻘 흘리며..

힘이든지 성식이가 형제봉과 비봉사이에서 그만 내려가진다.시간이 이르다며 예정 코스로 유인을 한다.

삐쭉거리며 뒤따라온다. 그래도 윤희는 발목이 시원치 않치만 잘 따라 온다 속으론 당장 내려가고 싶겠지만...

순화와 햅뿐이가 농을 잘 걸어 온다 시간이 잘도간다 수진이는 가끔 한마디 웃음을 자아낸다 모두들 힘들지만  산행을 잘도한다.비봉을 지나 사모바위 시간이 많이 흘렀다. 내려가는 삼청사계곡 눈이 녹지 않았다 위험한 하산길 약속 시간 에 도착하기 어렵다

재촉할수 없는 하산길 조심 조심 또 조심 미끄러운 눈길이 야속하다. 동수에게 전화 해본다. 빨리오라 재촉이다 빨리갈수 없는 길

시간이 예상외로 많이 걸린다 할매둘이 슬슬긴다. 모임장소엔 1시간 30분이나 늦었다. 그래도 사고없이 등산완료 

미끄러운 길을 생각하면 그래도 다행한 일이었다.먼저온 친구들 이미 식사를 하면서 한잔씩.. 시끌벅적하다.

에구~~ 상주화령 촌놈들 목소리는 좀 큰가 식당이 떠나갈듯 나도 한목 했다.내목소린들 어디 작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임참석 인원 26명 많이 참석 한 편이다 3개월만에 모이니 서로의 소식이 궁금했던 모양. 뭐 그리 할말이 많은지  삼삼오오 이바구를 많이 한다.임진년 새해 용띠친구들이 많다 올해 회갑친구들이다 그래서 단체 축하를 위해 준비한 케익을 놓고 회갑인의 축하를 하고 2월정기 산행과 2012년 첫모임을 마무리 한 하루 였다....... 

 

 

 

 

 

 

 

 

 

 

 

 

 

 

 

 

 

 

 

 

 

 

 

 

 

 

 

 

 

 

 

 

 

 

 

 

 

 

 

 

 

 

 

 

 

 

 

 

출처 : 화령초등학교총동창회
글쓴이 : 39회 이금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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