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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을 시작합니다

나의 이야기

by 새벽1220 2011. 6. 21.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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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추천 0 |2007.12.01. 10:45 http://cafe.daum.net/HR39/2N6H/195 

 

한해를 마무리 하는 달

12월의 첫쨋날 어느젊은 가수의 노래 가사가

나의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하여

잠시

카페의 문을 열었습니다.

.

.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 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 수 는 없어

내가 가야 할 길 이기에

직접 쓰러지는 그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쳐 보는거야

.

.

처음처럼 돌아 가려고 처음엔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날 한통의 전화를 받고 난 몇일 후

나는 

사랑하는 나의 가족에게 침묵을 흐르게 한 죄

고민도 했고 눈물도 흘렸습니다

그러나

人命은在天 이라 했거늘

이제 마음을 비우고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인정 했습니다

 

사랑하는 내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내 이름을 기억하는 모든 이에게 받은 정과 사랑은

!!!  !!!! !! !! !!!! 이 느낌표속에 고이 간직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은 너무나 짧았고

행복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살아갈 시간  또한 너무나 짧게만 느껴 집니다

 

이제 kum-02는

 

국화꽃 한송이가 아닌 장미꽃 한송이를 기다리면서

 

나 혼자 만이 가야 하는

苦行을 시작 해야 만 합니다.

 

2007.12.01

 

 위암 수술을 기다리면서..

친구들이여,,,,,,,.......     건강 하게들..................

 

 

 
성길제 07.12.03. 18:17
금02 화이팅이다.
 
 
최 병제 07.12.04. 19:02
희망을 갖고 노력해 봅시다.!!! 잘 할수 있을거야 너라면....
 
 
혜안 07.12.04. 22:24
A misfortune turns into a blessing.
 
 
애마부인 07.12.04. 22:56
금영씨 글을 읽고나니 눈물을 흘렸어요,괜찮을꺼야/이겨내고 말꺼다.
 
 
eastwood 07.12.12. 10:32
항상 좋은일,굿은일 에 앞장선 친구인데,설마 나쁜일이 생기겠냐. 걱정하지 말구 이번기회에 조기점검 되었으니 100년은 살겄다 .용기를갖고,견뎌보자꾸나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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